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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 Tunning] Paper Tuning

(패밀리) 2014. 5. 26. 15:52

페이페 튜닝 방법 입니다.

페이퍼에 툻린 화살의 형태를 확인하고 레스트나 노킹 포인트를 조절 하는 방법 입니다.

우선 알아두면 좋을 주의사항[?] 입니다.

 

1. 연습 발사를 충분히하여 몸을 푼 뒤에 실시합니다.

2. 본인의 자세가 일정한 상태에서 합니다.

3. 바람등 외부의 영향이 최소화 된 장소에서 합니다. 

 

그립을 잡는 방법만 바꾸어도 페이퍼 튜닝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올바른 튜닝을 위해서는 나의 자세를 잘 유지하고 여러번 실시하여 정확한 데이타를 토대로 튜닝을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튜닝이 잘 되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활의 컨디션이나 개인의 자세가 바뀌었을 수가 있으므로 필요할 때마다 페이퍼 튜닝을 확인 하는 것도 좋습니다.

 

페이퍼튜 닝에서 과도하게 레스트를 이동하거나 노킹 포인트를 바꾸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활의 SET-UP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튜닝을 해야하며 페이퍼튜닝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화살을 교체하거나 파운드를 조절하는등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페이퍼 튜닝에 과도하게 메몰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아래 사진과 같이 약간 나쁜정도의 페이퍼 튜닝이라면 [화살 비행이 깨끗하다는 조건에서는] 그냥 만족하고 튜닝을 완료하여도 무방 합니다. 즉, 내가 선택 해야할 화살의 번호가 앞,뒤 두자리의 중간쯤에 위치하거나 기본적인 SET-UP상태에서 튜닝이 약간 좋지 못하다면 튜닝보다는 기본적인 SET-UP을 지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너무 과도한 튜닝에 메몰되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지않은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녁과 약 5~10미터 거리를 두고 그 사이에 튜닝 툴을 설치 합니다.

튜닝 툴이 활과 가까워도 되고 과녁과 가까워도 됩니다. 대체로 화살이 날아가는 자세가 얼마나 올바른가에 대한 판단이므로 가급적 과녁쪽에 가까운 1/3거리 지점에 설치하는것이 좋습니다.

 

화살을 발사하고 페이퍼에 남겨진 화살이 지나간 자국으로 상태를 판단 합니다.

 

▲ 위의 그림으로는 깃이 오른쪽에 위치하고 샤프트[포인트]가 왼쪽에 위치한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