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ry 전용 선글라스

▶ Archery Talk/▷ 양궁 이야기

(패밀리) 2014. 11. 16. 19:23

올 여름이 지나면서 아처리 월드컵 대회에서 유독 외국 컴파운드 선수들이 같은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월드컵 파이널로 갈수록 같은 제품의 선그라스를 착용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여 뒤져봤습니다.[궁금한건 못참아!!!]

알만한 선수들은 죄다 같은 선그라스를 끼고있습니다.

월드컵 파이널 우승자인 콜롬비아의 로페즈 선수도 역시나 같은 선그라스...

엥? 랭킹1위 겔런틴도???

미쿡애 같은 덴마크의 마틴도 역시나 같은 브랜드의 선그라스를 착용하고있습니다.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슈팅 선글라스 전문 기업같더군요.

사격용 선그라스입니다.

미군부대들도 착용을 하나 봅니다.

세계적인 럭셔리 렌즈 칼 짜이즈를 사용한다고 자랑합니다. [뜨아!!! 스포츠 선그라스로 쓰기엔 렌즈가 너무좋아!!!]

여러가지 기술들을 자랑합니다.

근데 특이 한 것은 미국 컴파운드 대표 에리카와 함께 기술개발과 테스트를 거친 양궁 전용 선그라스를 따로

개발 했다고합니다. 오호 그 이유를 확인 해 보니...

9점 이상의 노란 부분은 더욱 선명하게...

8점이하 빨간 부분은 잘 안보이게...

뜨아!!!

이런 기술이...

그래서 바로 이베이 가격을 확인 해 봤습니다.

렌즈 3개 추가한 킷트가 876달러.

최소 850달러 이상입니다.

렌즈 하나만 끼워서 팔면 300~400달러 정도면 될 것 같은데 끼워팔기 아니면 판매를 안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돈빨은 무시 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ㅋㅋㅋ

아는 동생 한번 쑤셔봐야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