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컴파운드 3차 대회에서 의미있는 결과

2016년 컴파운드 3차 대회에서 의미있는 결과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6년 3차 컴파운드 대회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수 동호인의 기록이 매우 향상 되었습니다.

작년 전국체전 동호인부를 기점으로 동호인의 실력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전국체전 동호인의 수준에 대한 포스팅 : http://blog.daum.net/pongsfamily/11762455

우선 상위 10명의 기록을 평균기록으로 확인 해 보겠습니다.

작년 전국체전 동호인, 선수부의 출전 선수중 순수 동호인 상위 10명의 점수를 합하면 총 3367점이 됩니다.

1인 평균 336.7점의 기록입니다.

이번 3차 대회의 순수 동호인 상위 10명의 점수를 합산하면 총3375점이 됩니다.[개인 상위기록 합산]

1인 평균 337.5점 입니다.

평균 점수로 환산 하였을 때 0.8점이 상승하였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3년 남짓한 경력의 동호인이 상위 10명 중에서 절반인 5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붉은 밑줄]

오랫동안 활동한 동호인 틈바구니에서 경력이 얼마되지 않는 분들이 드디어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동호인 할성화에 꼭 필요한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임현철, 주재훈,  최성진님은 시합에서 안정적으로 340점대를 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신듯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른다는것을 몸소 보여주고 계십니다.

오랫동안 활동한 기존 동호인 분들이 충분히 좋은 자극을 받을 만한 의미있는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