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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정상에 선 리더는 결코 외롭지 않다.

(패밀리) 2016. 10. 31. 04:28

정상에 선 리더는 결코 외롭지 않다.


리더는 최고일까? 

우리는 흔히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리더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리더가 되기 위해 항상 최고의 길을 추구한다. 그리고 리더는 외로워한다. 정상에 설 수 있는 자리는 한 사람에게만 허용되므로 정상에 선 리더는 항상 외롭다. 그리고 그 외로움 조차 극복 할 수 있는 리더만이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라 할 수 있다.

우리를 오랫 동안 알고 있던 리더십이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성공학 강사인 존 멕스웰은 '외로움은 결코 지위의 문제가 아니다. 성격의 문제이다.'라고 역설했다. 우리는 정상의 자리에 선 사람이 리더라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하지만 사실 그런 사람은 보스에 더 가깝다. 정상에 자리가 하나 밖에 없다면 당연히 정상에 오른 사람은 그 자리를 지키려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그런 노력은 결국 많은 사람과 등을 돌려야 하며 결국 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오로지 나 혼자만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리더가 되기 보다 보스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올바른 리더는 그를 따르는 추종자와 함께 정상에 오르는 사람이다. 이는 혼자 성공한 사람이 없듯이 혼자 정상에 오른 사람이 없다는 뜻과 같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 성공에 이르는 길을 개척 했다고 이야기한다. 과연 그럴까? 흔히 자수성가라고 하는 성공 신화를 쓴 많은 인물들이 스스로의 노력 만으로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다. 수 많은 결정의 과정에 도움을 준 사람과 성공을 위해 뒤에서 노력한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오롯이 혼자만의 노력이 전부라면 그 사람은 사회성이 결여된 인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뿐이다.


모두를 성공의 자리에 이끌 리더의 중요한 덕목은 아래와 같다.


솔선수범: 먼저 일어서서 올라가야 한다.

희생정신: 올라가기 위해서는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성숙함: 올라가기 위해서는 어른답게 행동해야 한다.

앞으로 이 세가지 덕목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자.


명언: 두목은 '가라!'고 말하지만, 리더는 '가자!'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