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독서 완료

2019년 1월 독서 완료

 

▶ 밀란 쿤데라- 정체성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색다른 시선. 타인에 대한 관심과 관찰이 개인의 정체성을 일깨워 준다. 인간의 내면 깊이 잠들어 있는 욕망을 깨우는 것이 과연 개인의 정체성이 올바르게 나타나는 길인가?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인간은 무엇인가를 소유 함으로써 욕망을 해소 하지만 오히려 소유물이 많아 질수록 그 소유물에 예속되어진다. 때로는 덜어내는 간소한 삶이 진정한 자유를 안겨다 줄지도 모른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생각 난다.

 

▶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인간 욕망을 조명한 소설. 현대인의 삶과 비교해 볼 때 과거보다 현재가 오히려 물질적 욕망을 더 추구하는 느낌이 든다.

 

▶ 조지 오웰- 1984

거대한 힘.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작은 존재. 몸을 지배할 수 있을 지언정 정신까지 지배하지 못한다는 말이 공허한 외침으로 들린다.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이반 투르게네프- 첫사랑

간결한 문체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묘사가 돋보인다. 첫사랑이 짝사랑인데 그 짝사랑의 비참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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