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린 단편동화] 토끼네 가족
토끼네 가족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일등을 했어요.
그리고 그린 그림을 친구에게 자랑 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칭찬 했어요.
마침내 토끼네 가족은 그림을 완성했어요. 토끼네 가족은 행복했어요.
오늘도 토끼네 가족은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토끼네 가족은 정말 좋았어요.
물론 뚱뚱이 언니도 좋았어요.
그리고 나는 잠을 잤어요.
오늘은 나의 생일이예요.
나는 신이 났어요.
나는 우리 가족을 소개했어요.
나는 가슴이 떨렸어요.
4월5일이 되자 나는 신이 났어요.
왜냐하면 오늘이 어린이날 이거든요.
아빠는 나에게 신발을 사 주셨어요.
5월5일이되자 나는 일찍 일어났어요.
이거는 선생니에게 드리는 거예요.
제가 정말로 기뻤어요.
그리고 선생님께 드리는 과자예요.
그리고 선생님 고맙습니다.
편지를 줘서 고맙다.
집에 돌아오니 벌서 저녁을 먹고있었어요.
이렇게 저녁밥을 먹게 해줘서 고마워.
나는 해야 할 것을 적었어요.
뚱뚱이 언니는 꼭 날씬해 질꺼야.
나는 책을 읽었어요.
그러나, 나는 책을 많이 못 읽었어요.
어떡하지?
책을 많이 못 읽었는데.
엄마. 책 더읽고 싶어요.
아빠! 우리 딸 아빠가 선물을 가지고 왔단다.
선물이요?
나는 9살이 되었어요.
나는 댄스를 했어요.
모두들 나를 좋아했어요.
나는 신이났어요.
그래서 나는 춤을 추었어요.
나는 편지를 썼어요.
우리 선생님께.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은 저의 사랑이예요.
나은이 올림이라고 써져있어요.
나는 꿈도 썼어요.
나는 엄마가 차례주신 당근을 먹었어요.
배불러!
인제 편지나 써야겠어.
나는 편지를 썼어요.
그리고 침대에 누웠어요.
나는 발레를 했어요.
나는 발레 선생님에게 편지를 드렸어요.
나는 편지를 교감 선생님에게도 드렸어요.
모두 나를 좋아 햇어요.
나는 신이 났어요.
오늘 우리고모 결혼식날 이예요.
나는 또 신이 났어요.
나는 맨날 신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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