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을 접하다

동호인 대회에서 우승한 신문 기사 입니다. 양궁이 아니라 당구 입니다. 양구에서 열렸던 전국 동호인 당구 대회 기사 입니다. [다음]이라는 국내 대표 사이트에 [주요기사]로 소개되었네요. 게다가 지역 일간지가 아닌 무려 [매일경제신문]에서 보도한 내용 입니다. 양궁은 국가 대표급만..

튜닝에 대한 한 가지 집착이라고 한다면 튜닝이 잘 나와야 잘 쏠 것 같다. 라는 점 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활꾼은 그나마 튜닝이라도 잘 안나오면 더 못쏘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두려움에 쉽게 굴복 합니다. 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결국 튜님에 집착하는 결과를 만듭니다. 물론 튜닝으로 만들어지는 점수(포기브니스에 따르는 점수의 차이)도 있긴 하지만 완전한 튜닝에 따르는 스트레스는 엄청납니다. 활 이라는 물건이 여러가지 부속품을 조립하여 하나의 완성품이 된 관계로 제품마다 다 같지는 않습니다. 같은 스펙의 자동차라도 완전히 똑같은 품질을 보장 받는 것이 아닌 이치와 같습니다. 활의 튜닝이 벗어날 경우 상,하 림의 위치를 바꾸거나 부싱을 조절하여 튜닝을 맞추는 방법이 존재 하지만 그런 방법이 나에게 얼마나 ..

2017 춘계생활체육 양궁대회 베어보우 표적지 규정입니다. 오는 5월20일에 열리는 대한양궁협회 주최 2017 춘계생활체육 양궁대회 요강에 베어보우 종목에서 표적지에 대한 안내가 없습니다. 베어보우의 경우 80센티 거리표적지를 사용 합니다. 아래 그림에 나와있는 거리 표적지로 122센티 ..

조선일보 기사의 한 부분입니다. 활 중에서도 컴파운드 보우에 대한 기사는 예전부터 종종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과거 컴파운드 보우를 즐기는 분이 많지 않았을 때도 보우피싱에 대한 위기 의식은 지금 컴파운드 활에 대한 위기 의식 처럼 항상 존재했었죠. 당시에는 활꾼에서 주최하는 ..

대한 양궁 협회 심판 연수 아내가 동호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2급 공인 심판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번 연수에 다녀 왔습니다. 올 해 부터는 전국대회 심판 자격이 부여되어 초,중등 전국대회 위주로 활동 할 계획입니다. 향후 1급은 물론 국제 심판 자격에 도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

현재 대한 양궁 협회에서는 2017년 선수등록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협회 공문에 따르면 동호인의 경우 필히 [체육동호인]으로 등록을 해야 하는 것으로 명시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향후 선수부에 출전하는 동호인과 생활체육에 출전하는 동호인을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올해 신설되는 춘..

추 달린게 후덜덜 합니다. 동호인도 뽀대. 선수도 뽀대가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