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3]희생정신: 올라가기 위해서는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정상으로 향하는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에 가장 힘든 사람은 바로 리더 자신이다. 항상 성공 할 수는 없다. 리더는 언제나 실패의 두려움을 갖고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다면 리더는 실패의 두려움에 발목잡혀 성공으로 가는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걷고있는 이 길이 성공으로 가는 길인가? 그것을 얼마나 확신 할 수 있는가?
세계적인 세 명의 테너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파로티가 함께 공연했을 때 한 기자가 그들 사이에 경쟁심이 있는지 알아보려 나섰다. 도밍고는 인터뷰에서
"음악에 마음의 문을 여는 데만 집중해야 합니다. 함께 음악을 만들어낼 때는 경쟁심이라곤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떤 대부분의 리더는 경쟁심의 대상이 된다. 그 "경쟁대상"이라는 타이틀은 리더를 항상 긴장시키게 마련이다. 그런 긴장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리더로 하여금 주변 이야기에 귀를 닫게 만든다. 리더는 더욱 스스로를 가두게 된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경쟁심을 사라지게 만들고 주변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실패를 인정하는 빠른 포기야 말로 스스로를 가두는 울타리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리더도 사람인 이상 항상 옳은 길만 찾아 갈 수 없다. 그러기에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실패를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항상 주변의 의겸ㄴ에 귀를 열어두고 잇어야 한다. 실패를 주려워 하지 않고 냉정한 시선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지금 가는 길이 잘못된 길이라는 판단이 서면 과감히 포기 할 수 잇어야 한다. 빠르게 포기하는 것만이 완전한 실패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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