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어쩌면 좋지- 윤보영 사랑한 날이 길수록 가슴 한켠에 쌓여가는 추억은 더 깊어갑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이 사라졌어도 쌓여있는 추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사랑이 쌓인 만큼 그리움이 더 커질 뿐이겠죠. 그렇게 잊으려 해도 자꾸 생각 나는 건 왜일까요? 밥을 먹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자꾸 .. ▶ 습작 노트/▷ 문화 예술 과학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