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년 체전이 인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일요일에는 회사일 관계로 가 보지못했는데 오늘 경기장에 들렀습니다.
많은 관계자 분들께서 오셨는데 인천에 거주하는 동호인이 찾아가지 않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어린이들 양궁시합은 참 재미있습니다[특히 초등부] 할 들기도 버거워 보이는 아이들이 시합하는것 보면 기특하기도 합니다.
수년동안 알고 지낸 분들이 많은데 같이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이번에 맘먹고 몇몇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감독님이신 김기찬 교수님 이십니다. 항상 듬직한 모습에 알게모르게 동호인들 양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입니다. 특히 컴파운드 전문선수를 한체대에서 처음 길러낼 만큼 열정이 높으신 분 입니다. 오는 전국체전에 컴파운드 정식종목을 위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소 아쉬움을 많이 토로하시는데 동호인과 엘리트 컴파운드의 활성화를 위해서 서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구 중구청 감독님-대구양궁협회 전무이사님- 이신 김덕룡 감독님 이십니다. 두 아드님이 모두 양궁에 몸 담고 있을 정도로 양궁 가족입니다. 천하의 상 남자 스타일이십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 중의 한분 이십니다. 지난 대구 동호인 대회와 내년 대구 동호인대회, 동호인 활성화에 대해서 감독님과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예천군청 감독님-경북 양궁협회 전무이사님-이신 문형철 감독님 이십니다. 행동이며 말씀하시는게 참 멋있으신 분 입니다. 시합이 있을 때마다 크고 작은일을 다 챙기시는 분입니다. 엘리트 선수들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대한체육회가 해당 스포츠 종목의 전문인보다는 행정관료 출신들이 많다보니 현장의 어려움이 제대로 개선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참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주시청 감독님-강원양궁협회 전무이사님-이신 백운기 감독님이십니다. 옆집 아저씨 같은 분 입니다. 항상 웃으면서 힘들고 어려운일을 마다않고 하시는 분입니다. 보이지 않게 뒤에서 일하시는 분으로 소금같은신 분 입니다. 오늘도 무전기들고 현장일 보시느라 바쁘신데 지나가는길에 붙잡고 사진한장 부탁드렸습니다..^^]
와이프가 임원분, 심판 선생님들이나 귀빈들 접대하는 도우미를 맡은 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양궁 현업에 계시는 감독님들이나 협회 임원분들과 이야기 나누다보면 동호인 양궁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다만 현실적인 제약이나 여러가지 어려움들로 인해도 많은 교류나 도움이 도지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만큼 앞으로 동호인 양궁활동에 좋은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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