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 동호인대회 후기 입니다.
대구 대회는 비와 인연이 깊은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회 전날 비가 많이 왔습니다.
미리 장화를 준비하길 잘 했습니다.
2015년 대구 대회는 양궁협회 대회로 치루어져 더 풍성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대회 장소와 대회의 특성으로 인해 컴파운드 시합만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셨겠지만 주최측의 입장도 있고 한 종목에 특화된 대회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대구 대회에서는 인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다른분들의 사진을 무단 도용 하였습니다.
▶대회 준비모습 입니다.
다다미가 서로 붙어있어 옆 표적을 쏠 확률이 높습니다. 더욱 집중 해야 겠습니다..^^
▶컴파운드 경기부 시합입니다.
참가 인원이 많아 2개 조로 나누어 경기를 했습니다.
동호인 분들은 생소한 경기 방법인데도 별탈없이 진행이 잘되었습니다. 역시 양궁 동호인 분들은 질서를 잘 지키 십니다.
▶컴파운드 헌팅부 시합입니다.
컴파운드 헌팅 하시는 분들은 타겟기록이 익숙하지 않아 경기부 분들이 기록 도우미 역활을 해 주셨습니다.
서ㅓ로서로 도와가며 활을 쏘는 동호인의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표적 확인 입니다.
전문 선수들 대회 이상으로 모두들 진지한 모습입니다.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 받는 자리니 만큼 당연한 모습 입니다.^^
▶개인 토너먼트 시합입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저를 비롯한 이른바 우승후보에 속하는 분들이 모두 16강과 8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었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승후보군이 아닌 분들의 선전은 다른 동호인 분들의 귀감이
되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열심히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스포츠의 기본 진리를 다시한번 일깨워 준
시합이었습니다.
▶헌팅부 시상식입니다.
헌팅부도 새로운 분들이 시상대에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지난 실내대회때 부터 동호인 분들의 실력이 많이 높아 졌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될 수록 양궁 동호인 활동이 활발 해 지기 때문입니다.
항상 입상하던 분들이 뒤에서 입맛을 다시고 계시는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 동호인 양궁시합도
매우 치열한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하면서 서로 실력을 높이고 우정을 다졌으면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 이변을 일으켰던 분들이 입상까지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동호인분들이 입상까지 이어졌다면 많은 이야기 거리가 나왔을 것이고 동호인 활동이 더욱 활발하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동호인 대회를 위해 제일 많이 고생한 우리 승훈씨 입니다.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면서 까지 동호인 분들이
편안히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진행을 담당 했습니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박수~~~~~~~~~~~~~~~~~~~
'▶ Family Archery story > ▷ 대회 참가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컴파운드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참가후기 (0) | 2015.09.22 |
---|---|
2015년 1차 컴파운드 대회 참가후기 (0) | 2015.05.17 |
2015년 1월11일 동호인 실내대회 참가사진 (0) | 2015.01.23 |
2015년 컴파운드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참가후기 (0) | 2014.10.14 |
2014년 컴파운드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참가 후기 (0) | 2014.09.01 |